효고현의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어 있는 묘친히바시는 헤이안시대(794-1192)부터 갑옷과 투구를 만드는 장인가문인 묘친가가 센노리큐(다도법을 확립시킨 사람)에게 의뢰를 받아 다실용의 화젓가락으로 만든 것이 시작.
화젓가락은 쇠뜨기형, 고사리형, 대 못형, 재첩형 등 20여 종류가 있습니다. 이 화젓가락을 맞부딪치면 맑은 음색의 여운이 퍼지는 것에서 묘친가(家)52대인 무네미치씨가 풍경과 차임으로 변형시킨 것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4~5세기경 히메지 지역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히메나메시(가죽)」는 전국시대(1467-1568)말기부터 아즈치모모야마시대(1568-1600)에 걸쳐서 말의 장신구, 갑옷의 재료로 이용되어 “반슈우(효고의 옛지명)의 흰 나메시(무두질한 가죽) 가죽”으로서 전국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에도시대(1600~1868年)이후에는 담배갑과 같은 섬세한 가공품이 제작되어 현재에도 북커버나 지갑, 핸드백등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움으로 폭 넓게 애용되고 있습니다.
틀에 일본종이를 여러겹 붙여 말린뒤 그 틀을 뽑아 내어 만든 인형 하리는 에도시대에는 불필요한 종이를 이용하여 전국 성주변의 도시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히메지 하리코는 메이지시대(1868-1912)초기의 도공이었던 도요오카 타다시치(豊岡直七)가 오사카에서 하리코를 만드는 기술을 습득하여 히메지에 개업을 한 것을 시작으로 그 이후 히메지의 도매상에 의해 전국으로 판로가 확대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카메(여자 탈), 효도코(남자 탈), 텐구(상상의 괴물)등 표정이 풍부한 가면과 고개를 움직이는 호랑이 등이 있습니다.
메이지시대 초기에 만들어 졌다고하는 히메지코마는 쇼와시대 초기에는 효고현 부근 뿐만 아니라 서일본 전체에 판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남자아이가 태어난 초정월에 축하의례로서「장식 팽이」를 선물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 하나 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코마는 주홍색, 녹색등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색을 입혀 만든 수제품에서 그 온기가 느껴집니다.
쇼샤잔(書写山)의 승려가 사용하는 칠그릇을 최근에 부활시킨 것입니다. 검정 옻을 몇 번이고 초벌칠 하여 마무리로 주칠을 한번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릇이외에도 목걸이나 팔찌등의 악세사리, 염주, 꽃병등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이 지방에서 생산되어 최고의 술쌀로 불리우는「야마다니시키(山田錦)를 사용한 명주. 예전부터 곡창지대, 술의 명산지로 알려진 히메지에는 열 군데의 양조장이 있어 견학과 시음이 가능한 장소가 있습니다.
에도시대 후기, 이 지방의 지주인 사카이가(家)의 역대 당주가 다도를 중시한 것에서 히메지의 과자는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에도시대부터 네덜란드 과자, 하부타에떡, 타마츠바키등의 일본 전통 과자와 카이텐야키로 유명한 고자소우로우(가게명)등 다양한 형태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